[특징주] 대웅제약, 6391억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이전에↑

안서진 기자 2023. 4.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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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은 선급금으로 147억3890만원을 수취하고 향후 임상개발단계와 매출에 다른 단계별 기술료로 나머지 금액을 분배해 받는다.

대웅제약 측은 "이번 계약에는 현재 개발 중인 2건의 후보물질 추가 이전 옵션권도 포함돼 있다"며 "옵션권 행사 시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조2615억1585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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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5.94%) 오른 1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웅제약은 미국 '바이탈리 바이오'(Vitalli bio) 수출계약 자가면역질환 치료 물질인 'DWP213388'의 임상 개발과 상업화 권리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총 639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은 선급금으로 147억3890만원을 수취하고 향후 임상개발단계와 매출에 다른 단계별 기술료로 나머지 금액을 분배해 받는다.

대웅제약 측은 "이번 계약에는 현재 개발 중인 2건의 후보물질 추가 이전 옵션권도 포함돼 있다"며 "옵션권 행사 시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조2615억1585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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