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시작은 첫키스' OST 부른다..5월 1일 'Lov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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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노을 전우성이 '시작은 첫키스'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5월 1일 오후 6시 KBS N의 새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두 번째 OST 전우성(노을)의 'Love(2023)'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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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캔버스뮤직은 5월 1일 오후 6시 KBS N의 새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두 번째 OST 전우성(노을)의 'Love(2023)'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Love(2023)'는 2001년 가수 강우진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를 전우성만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재해석한 진한 발라드 곡이다. 이별을 마주한 이의 슬픈 심정을 담은 노랫말, 그리고 여기에 차분한 전주와 이어지는 후반부의 몰아치는 편곡을 더해 이별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했다.
데뷔 21년 차 노을은 그동안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다. 특히 전우성의 솔로곡 '만약에 말야' 역시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으로 꼽힌다. '감성 보컬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켜 온 노을의 메인보컬 전우성은 이번 'Love(2023)'를 통해 특유의 허스키함 속에 더해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KBS N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2000년대 초반 목포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당시의 음악과 다양한 문화, 청춘 감성을 재현한 '시작은 첫키스'는 배경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 곡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작은 첫키스'는 5월 8일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의 첫 공개를 시작으로 8주간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
본편 공개에 앞서 먼저 '시작은 첫키스'의 OST 첫 주자로 나선 임재현이 지난 주 'Heaven(2023)'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 순항 속에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바통을 이어받은 전우성 역시 호소력 짙은 감성과 목소리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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