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희, ‘아침마당’ 하차 “아쉽고 힘든 결정, 몸도 마음도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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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 아나운서가 2년을 함께한 '아침마당'을 떠난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솔희 아나운서는 "아쉽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솔희는 "입사해서 14년 동안 데일리 생방송을 쭉 진행해 왔다.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아나운서로서 김솔희는 화려하지만, 나 자신은 옅어지고 방전이 된 것 같다. 몸도 마음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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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 아나운서가 2년을 함께한 '아침마당'을 떠난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솔희 아나운서는 "아쉽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솔희는 "입사해서 14년 동안 데일리 생방송을 쭉 진행해 왔다.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아나운서로서 김솔희는 화려하지만, 나 자신은 옅어지고 방전이 된 것 같다. 몸도 마음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솔희는 "비워야 채워질 수도 있고 물러서야 나아갈 수 있고 헤어짐이 있어야 만남도 기약할 수 있는 것 같다. 진행을 해보니 '아침마당'이 크고 따뜻한 울타리더라. 30년 넘게 사랑받을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훌륭한 제작진 만나서 많이 배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김재원 아나운서와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다.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맞은 사람인데 시청자분들께서 과분한 사랑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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