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지방의회 직원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오제일 기자 2023. 4.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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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8일 지방의회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소속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의회 소속직원이 전문지식을 익히고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소통·협력하기 위해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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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소속 250명 대상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8일 지방의회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소속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의회 운영 지원을 위한 직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특강 ▲전년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 사례 발표 ▲지방의회 유의사항 전달 및 현안·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변화된 환경에서 제도를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룬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징계 시 의정비 감액 등 유의사항도 안내한다.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의회 소속직원이 전문지식을 익히고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소통·협력하기 위해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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