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경단녀 위한 ‘캐릭터 크리에이터’·‘세무회계’ 과정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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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캐릭터 크리에이터·세무회계)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개관 6년이 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구 직영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이다.
구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2개 특화교육 참여자를 각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초보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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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종 특강으로 취업 트렌드 소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캐릭터 크리에이터·세무회계)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개관 6년이 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구 직영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이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인문학, 예술, 예비 여성 CEO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구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2개 특화교육 참여자를 각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초보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소셜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열쇠고리 등의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수료생 4명은 이달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캐릭터 크리에이터 전시회에 창작물을 출품, 정식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세무회계사무원 과정은 세무사·회계사 사무소 등에 취업할 때 필요한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중점 교육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알려준다.
아울러 구는 센터에서 신직종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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