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아기상어', 부산 알리기 시동

기후변화 다룬 애니메이션 제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제5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본격적으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제작한 '아기상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지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를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예고편은 2주일 만에 2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아기상어'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함께 기후변화 등으로 위험에 빠져 부산에 오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활약상을 다뤘다.

애니메이션은 영문으로 제작됐으며, 더핑크퐁컴퍼니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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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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