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10% 득표 3위' 토트넘-맨유 MOM은 래쉬포드...47.2% 득표

2023. 4.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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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이 최우수선수(MOM)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 부진을 끊고 승점 54가 되어 5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토트넘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는 맨유의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토트넘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11분에 페드로 포로의 만회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케인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동점골을 노렸다. 첫 번째 찬스에서는 손흥민의 발리 슈팅이 맨유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4분에는 케인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9호골이 터진 순간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MOM 투표를 진행했다. 총 22,102명이 투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은 10.1%를 득표해 전체 3위에 올랐다. 2위 케인은 31.9%를 받았다. 1위는 래쉬포드였다. 래쉬포드는 47.2%를 득표했다.

래쉬포드, 케인, 손흥민 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이상 맨유), 포로, 산초 등이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토트넘-맨유 경기 MOM 래쉬포드. 사진 = EPL 사무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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