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초등학교 운동장서 40대 남성 피살…“용의자도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남성이 형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살던 집에서도 아버지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8) 새벽 5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대 남성이 형을 차량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도주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의 자택을 수사하던 경찰은 집 안에서 흉기에 의해 숨져 있는 60대 아버지와 아버지의 50대 동거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남성이 형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살던 집에서도 아버지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8) 새벽 5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대 남성이 형을 차량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도주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인근 저수지에서 스스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의 자택을 수사하던 경찰은 집 안에서 흉기에 의해 숨져 있는 60대 아버지와 아버지의 50대 동거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선 채로 기절까지…‘지옥철’ 김골라, 지금까지 안전사고 151건 발생
- 또 ‘간병 살인’…암 투병 아내 간병하다가
- 윤 대통령, 미 의회 연설…“자유 나침반·확장하는 동맹”
- 경찰, 10대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정식 수사 착수…4명 입건
- 손흥민, 맨유 상대로 리그 9호골…토트넘 구했다!
- “어딜 도망가!”…‘불의 못 참는’ 용감한 시민들 [잇슈 키워드]
- 전광훈, 광주서 5.18 왜곡 발언 반복 …오월 단체 “고발 방침”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아직은 ‘우왕좌왕’
- ‘대전 모범생’ 이진현 “대전 노잼 도시 아닙니다”
- 미국 1분기 성장률 1.1%로 급락…“경기 침체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