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만3791명, 전주보다 195명 늘어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7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7일) 1만4284명보다 493명(3.4%) 감소했다. 1주일 전(21일) 1만3596명보다 195명(1.4%)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27일부터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3114만2861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1만3769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908명, 서울 3596명, 인천 926명, 경남 560명, 전남 518명, 부산 510명, 경북 452명, 광주 407명, 대전 405명, 전북 394명, 충북 385명, 대구 379명, 충남 559명, 강원 362명, 울산 153명, 제주 166명, 세종 102명, 검역 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전날(151명)보다 7명 줄었다. 67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최근 주간(4월 22~2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7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3만4471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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