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변동성 커져

윤지혜 기자 2023. 4. 28. 09: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현지시간 27일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1∼3월 1천 274억 달러(170조 9천 7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난 것으로, 시장 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기대치 1천 246달러(167조 2천 132억 원)를 뛰어넘었습니다.

순이익도 32억 달러(4조 2천 944억 원·주당 31센트)로 집계되며, 월가 예상치 22억 4천만 달러(3조 60억 원)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아마존은 2분기에는 매출이 1천 270억 달러(170조 4천 340억 원)∼1천 330억 달러(178조 4천 8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치 1천 298억 달러(174조 1천 916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4.6% 상승한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8% 이상 올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