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 동해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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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는 관망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국비 등 126억 원을 투입해 우선 부곡동, 동호동, 북평동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관로 18.5km, 급수관로 16.8km 등 총 35.3km 구간과 노후밸브 교체 160개소, 밸브 신설 153개소 등 정비공사를 5월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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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는 관망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총 3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수율 85% 이상 달성을 최종 목표로 노후시설 개선과 누수 저감을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운영 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비 등 126억 원을 투입해 우선 부곡동, 동호동, 북평동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관로 18.5km, 급수관로 16.8km 등 총 35.3km 구간과 노후밸브 교체 160개소, 밸브 신설 153개소 등 정비공사를 5월부터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부터 동해시 전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누수탐사 및 복구, 노후 수도미터 교체, 유량계 및 가압장 설치, 소규모 관로정비 등을 진행했다. 현재 동해시 전역에 대한 급수구역별 블록화 작업을 위한 블록구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된 관로 교체를 통해 적수사고 예방과 함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수도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시행 중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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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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