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끊임없이 달리는,멘탈의 힘" 토트넘 감독대행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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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계속 골을 넣을 수 있는 건 멘탈의 힘."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이 맨유전 짜릿한 동점골로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낸 손흥민의 활약을 이렇게 평가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손흥민이 올 시즌 갖은 시련 속에서도 계속해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이유, 맨유전과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어이 동점골을 밀어넣는 이유를 "멘탈의 힘"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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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계속 골을 넣을 수 있는 건 멘탈의 힘."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이 맨유전 짜릿한 동점골로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낸 손흥민의 활약을 이렇게 평가했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래시포드 산초, 44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연거푸 2골을 내주며 0-2로 밀렸지만 후반 11분 페드로 포로의 만회골, 후반 34분 손흥민의 천금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2대2로 비겼다. 패했다면 톱4 희망이 사라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승부, 절망적인 상황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버텨내는 토트넘의 투혼이 눈부셨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손흥민이 올 시즌 갖은 시련 속에서도 계속해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이유, 맨유전과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어이 동점골을 밀어넣는 이유를 "멘탈의 힘"으로 설명했다. "멘탈의 힘에 달려 있다. 최고의 선수들은 상황을 이겨낸다. 쏘니는 계속해서 달렸고 공이 자신에게 올 거라고 계속 믿었다. 후반전 골이 들어갔을 때 매우 기뻐하는 것같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 역시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프타임 때 경기를 이렇게 흘러가게 놔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45분에 2골을 넣었는데 '왜 안되겠어? 45분에 2골을 넣을 수 있잖아'라고 생각했다"고 긍정의 마인드를 전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일요일 뉴캐슬전(1대6패) 이후 패배한 방식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으로서 행동하는 것이다. 작은 디테일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늘 팀으로서 함께 하는 것"이라며 강인한 원팀 정신을 주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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