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하한가' 5연속은 없다…대성홀딩스·선광 20%대 하락

김동필 기자 2023. 4. 28. 09: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사태로 4연속 하한가를 맞은 선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종목이 5연속 하한가는 면했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장 시작과 동시에 대성홀딩스는 21% 내린 2만4천원대에, 선광은 21% 내린 3만 1천 원대에 거래 중입니다. 서울가스는 장 시작 소폭 내렸지만, 이내 회복하면서 0.3%대 상승한 11만3천 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앞서 이들 종목은 4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최근 2년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이번 사태를 특정 투자세력이 차액결제거래(CFD)를 하다 문제가 생겨 반대매매가 벌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