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뤼튼, 일본 시장 본격 진출

김주완 2023. 4. 28.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생성형 AI 아시아(Generative AI Asia) 2023 도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뤼튼은 국내 최초로 생성AI 응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현재 20만 명의 실무자들이 활발히 사용하며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생성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해왔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두 가지 주요 축의 성장전략으로 비영어권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생성형 AI 아시아(Generative AI Asia) 2023 도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뤼튼은 20일 도쿄 콘퍼런스에서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뤼튼 일본 버전을 공개했다. 뤼튼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전담팀을 꾸리고, 실리콘밸리 창업 경험이 풍부한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일본 진출을 준비해왔다. 일본의 언어모델의 발전 속도와 시장을 고려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생성AI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서다. 일본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뤼튼은 창업 직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해 두고 글로벌 AI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논의해 왔다.

뤼튼은 다음 달 서울에서 글로벌 생성 AI 기업을 한 자리에 모은 서울 컨퍼런스를 열 계획이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뤼튼은 국내 최초로 생성AI 응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현재 20만 명의 실무자들이 활발히 사용하며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생성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해왔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두 가지 주요 축의 성장전략으로 비영어권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