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확장된 세계관+새 인물로 오늘(28일) 첫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가 돌아온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부터 그려온 김사부의 염원 '돌담병원 외상센터' 이야기는 시즌3에서 펼쳐진다.
'낭만닥터 김사부3' 1회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2회는 다음날인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돌아온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즌은 2017년과 2020년 지난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가 전하는 '낭만'이란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 점점 잊허져가는 소중한 가치들, 그러나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엔 인생 캐릭터 김사부로 돌아온 한석규를 비롯해 리틀 김사부로 성장한 GS전문의 서우진 역의 안효섭, 성장의 아이콘 CS전문의 차은재 역의 이성경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이 재회했다.
또한 시즌1부터 '낭만닥터 김사부'를 책임진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도 세 번째 의기투합했다.
시즌1부터 그려온 김사부의 염원 '돌담병원 외상센터' 이야기는 시즌3에서 펼쳐진다. 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서며 돌담병원이 다뤄야 하는 사건, 사고의 규모도 커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한다. 김사부와 대적해 과거 용호상박이라 불린 라이벌 차진만(이경영)이 긴장감을 불어넣고, 신입 장동화(이신영), 이선웅(이홍내)이 '금쪽 같은 막내 의사들'로 합류했다.
선배가 된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 또한 새로운 시청 포인트다. 또 3년차 연인이 된 '리셋 커플' 서우진, 차은재, '직진 커플' 박은탁(김민재), 윤아름(소주연)의 깊어진 로맨스 서사가 시즌제의 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 1회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2회는 다음날인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