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탄 승합차, 1t 트럭과 충돌… 1명 사망

2023. 4.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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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27일 오후 8시 14분쯤 일어났으며, 1t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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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와 1t 트럭이 충돌한 현장.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27일 오후 8시 14분쯤 일어났으며, 1t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송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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