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거래 재개 첫날 급등…경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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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옛 쌍용차)가 거래 재개 첫 날 급등 중이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KG모빌리티는 기준가(1만3140원) 대비 3300원(25.11%) 오른 1만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정지 후 거래가 재개될 경우 평가가격의 5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아 기준가가 정해지지만 감자를 실시한 KG모빌리티는 50~150% 범위에서 기준가를 정한다.
KG모빌리티의 평가가격은 8760원이고 기준가는 범위 상한(150%)인 1만3140원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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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옛 쌍용차)가 거래 재개 첫 날 급등 중이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KG모빌리티는 기준가(1만3140원) 대비 3300원(25.11%) 오른 1만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정지 후 거래가 재개될 경우 평가가격의 5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아 기준가가 정해지지만 감자를 실시한 KG모빌리티는 50~150% 범위에서 기준가를 정한다. KG모빌리티의 평가가격은 8760원이고 기준가는 범위 상한(150%)인 1만3140원에 결정됐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KG모빌리티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KG모빌리티의 전신 쌍용차는 2020년12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거래가 정지됐다.
쌍용차는 2020년과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KG그룹에 인수되면서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고 회생 절차를 진행했다.
KG모빌리티는 주가 안정을 위해 최대주주 보유주식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한다. 경영개선 계획으로는 △해외 CKD(반제품 자동차 수출) 사업 확대 △친환경 전기차 모델 출시 △국내외 마케팅 활동 강화 △중고차사업 진출 등을 제시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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