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애니메이션 공개

백재현 기자 2023. 4.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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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제5호 홍보대사 '핑크퐁 아기상어'가 부산의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엑스포 정신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부산시는 28일 더핑크퐁컴퍼니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상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지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Save the Earth, Save the World)'를 2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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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기’와 함께 전세계 어린이에게 엑스포가치로 ‘부산’ 알려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제5호 홍보대사 ‘핑크퐁 아기상어’가 부산의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엑스포 정신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부산시는 28일 더핑크퐁컴퍼니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상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지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Save the Earth, Save the World)’를 2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될 애니메이션에는 기후변화로 위험에 빠져 ‘부산’에 오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활약상이 담겼다.

‘아기상어’와 ‘부기’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과 배출가스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동물 친구들이 ‘부산’에 오지 못하자, 아껴쓰기와 재사용, 재활용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동물 친구들을 구하고, 세계와 지구를 구한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실천 과정에서 ‘부산에서 같이 시작해(Let’s start together in BUSAN)‘, ’여기 부산에서 시작해(Start here in BUSAN)‘라며 동물 친구들을 독려하는데, 이를 통해 전 세계 미래세대 어린이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 ‘자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등의 ‘인류공존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함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애니메이션은 영문으로 제작됐다. 더핑크퐁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예고편 공개에 맞춰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설치됐던 ‘아기상어’와 ‘부기’의 조형물은 5월 이후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으로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의 조회 수는 전 세계 인구수인 80억 명을 훌쩍 뛰어넘는 127억 건을 기록 중이며, 이는 역대 유튜브 영상 조회 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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