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농번기 인력난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를 위해 필리핀 계절 근로자 1차 39명이 입국해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과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26일 인천 공항에 입국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덜고 필리핀과 농업·문화·관광 등 협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적응 어려움을 해소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 행복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계절근로자 국내 조기적응에 집중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를 위해 필리핀 계절 근로자 1차 39명이 입국해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과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26일 인천 공항에 입국했다. 입국 후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고 태백우체국 통장을 개설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법무부가 주관한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기초법 질서, 한국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덜고 필리핀과 농업·문화·관광 등 협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적응 어려움을 해소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 행복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