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배부…1788명 3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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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 1788명에게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에 3억8000여만원을 투입했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과 사용 내역,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사용기한은 오는 12월20일 까지며,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소멸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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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 1788명에게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다.
만 8~12세는 연 10만원, 만 13~18세는 연 30만원을 전자식 포인트형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만 8~12세는 독서 분야 서점과 문구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만 13~18세는 독서와 문화체육, 진로개발 취미활동, 생활지원 등 4개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군은 이 사업에 3억8000여만원을 투입했다. 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과 사용 내역,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사용기한은 오는 12월20일 까지며,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소멸 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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