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훈단체,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최정민 2023. 4. 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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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지역 15개 보훈단체는 성명을 내고 전남은 의료 수요는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공공의료 기반 시설도 열악하다면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훈단체는 또 매년 70만 명의 전남도민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면서 의료비 유출만 1조 5천억 원에 이른다면서 사회적 비용 경감 차원에서라도 국립의과대학이 존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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