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남승민 “부모님, 빨리 결혼하라고…내 행복이 더 중요”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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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승민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살인 남승민은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께서 44살에 저를 낳으셨다. 부모님 인생 다 포기하시고 희생을 많이 하셨다. 결혼 생각도 없다 보니까 노래하면서 팬분들한테 내 인생을 바치기도 바쁘다. 행복을 더 추구하려는 편이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빨리 결혼하라고 하시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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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남승민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요즘 세상에 애를 어떻게 낳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남승민은 '아이 안 갖겠다는 자식, 말려? 말아'라는 질문에 '말아'라는 답을 선택했다.
22살인 남승민은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께서 44살에 저를 낳으셨다. 부모님 인생 다 포기하시고 희생을 많이 하셨다. 결혼 생각도 없다 보니까 노래하면서 팬분들한테 내 인생을 바치기도 바쁘다. 행복을 더 추구하려는 편이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빨리 결혼하라고 하시긴 한다"고 덧붙였다.
숙행 역시 "먹고 사는 게 걱정된다. 나도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내 자식이 원하는 게 있을 때 못 해주면 그때 심정이 너무 슬플 거 같다"고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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