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북 10살 미만 안전사고 천5백여 건 발생
오아영 2023. 4. 28. 09:01
[KBS 대구]지난해 경북에서 10살 미만 아동 안전사고가 천5백여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 조사 결과, 연령별로는 2~7살이 천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8~9살이 267건, 1살 미만이 183건을 차지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열상, 화상 등 손상이 34.3%인 542건 발생했고, 교통사고와 낙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소방은 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150여 개 도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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