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4년 만에 야외 행사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4.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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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화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재개된다.

강원 화천군은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대표가 아동 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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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화천군, 5월 5일 붕어섬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7사단 군악대, 화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체험행사도 다채
2019년 개최된 어린이날 큰잔치. 화천군 제공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화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재개된다.

강원 화천군은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대표가 아동 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 붕어섬 곳곳에서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매직아트, 저글링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체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미니 카레이싱, 다육화분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제작, 조경철 천문대 체험 등 과학 프로그램 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화천군은 이날 약 1500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붕어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붕어섬 입구에서 붕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우천 시 대응준비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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