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삼성SDI, GM과 JV설립 호재..전기차 수요 확대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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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8일 삼성SDI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GM과 조인트벤처(JV)설립 합의에 따라 고객사와 제품군 다변화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양극재·음극재의 FTA체결국 내생산은 원가경쟁력에 긍정적이나 중장기 현지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P6 배터리는 하이니켈 90%, SCN 음극재를 적용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중저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NMX, LFP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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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28일 삼성SDI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GM과 조인트벤처(JV)설립 합의에 따라 고객사와 제품군 다변화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26.1%을 더한 89만원을 제시했다.
구성중 연구원은 “미국 IRA 법안 이후한국 셀메이커들의 북미 내 협상력이 강해지고 있고 GM과의 JV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라며 “일본·중국의 직간접적인 미국 진출이 진행되나 지역 내 국내 셀메이커들의 지배력은 강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 지역 내 경쟁이 커지고 있지만 동 사의 고객사·제품군도 다각화 중”이라며 “현재 P5 제품 비중 확대로 믹스개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P6, 46파이, 전고체, NMX, LFP 등 프리미엄부터 엔트리급까지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35조원(+32% YoY), 3754억원(+16%), 영업이익률 7.0%(-1.0%p)로 기대치(OP 3,831억원)를 부합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GM과 JV 설립에 합의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 사는 30억 불 이상을 투자해 2026년부터 30GWh 규모의 각형·원형전지 CAPA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 연구원은 “양극재·음극재의 FTA체결국 내생산은 원가경쟁력에 긍정적이나 중장기 현지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P6 배터리는 하이니켈 90%, SCN 음극재를 적용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중저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NMX, LFP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탈가 변동에 대해 판가와 소재계약에 연동 중이기에 분기-연간 단위 영향은 제한적이고 중장기 전기차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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