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략 앞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사전예약 나선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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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지난 3월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확보한지 한달 만에 빠르게 '쿠키런: 킹덤'의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낮은 실적으로 반등이 필요한 만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성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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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3월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확보한지 한달 만에 빠르게 ‘쿠키런: 킹덤’의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낮은 실적으로 반등이 필요한 만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성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8일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3월 중국 판호를 획득한지 한달 만의 빠른 행보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의 합작 퍼블리싱으로 중국 시장 성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데브시스터즈는 매출 2146억 원, 영업손실 202억 원으로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증명된 게임성과 전문적인 퍼블리싱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21년 출시 후 2년도 안되는 기간에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게임 순위를 석권했으며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포켓게이머 어워드 2022’ 등 국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 ‘쿠키런: 킹덤’(중국 서비스명 ‘冲呀! 饼干人: 王国’)은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중국 공식 소셜 채널에서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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