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물류센터에 AI 컴퓨터 비전 기술 도입

이민주 기자 2023. 4.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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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AI 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원트랙 AI와 협업해 물류센터에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트랙 AI 시스템은 물류센터에서 운행되는 지게차에 컴퓨터 비전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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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랙 AI와 협력해 최적의 솔루션 도출…"안전과 효율 다 잡는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이 지게차를 운행하고 있는 모습 (CJ대한통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AI 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원트랙 AI와 협업해 물류센터에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트랙 AI 시스템은 물류센터에서 운행되는 지게차에 컴퓨터 비전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게차의 실시간 위치는 물론 작업상황과 가동률까지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지게차가 어느 구역을 가장 많이 이동했는지, 어떤 지게차가 급회전하거나 급가속했는지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인공지능이 데이터화하고 분석해 물류센터 관리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센터 관리자는 원트랙 AI 시스템이 제공한 솔루션을 활용해 작업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는 물류센터 중 35%에 원트랙 AI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 도입 달성이 목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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