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이발소에 강도 침입…경찰 추적 중

여성 업주 물리적 제압 후 현금 갈취

광주 동부경찰서. /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의 한 이발소에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동구 계림오거리의 한 지하 이발소에 강도가 침입했다.

60대로 추정되는 강도는 60대 여성 업주 A씨를 손목을 잡아끄는 등 물리적으로 제압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1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해당 이발소는 당시 24시간 영업 중이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