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치경찰위, 한국셉테드학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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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셉테드 연구사업 개발·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진단·취약지 분석 통계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는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셉테드 기법 관련 자문, 평가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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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한 도시 부산 조성 위해 상호협력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활용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맺는다.
2010년 3월 창립한 한국셉테드학회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분야에 대한 연구, 교육, 산업 육성,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하는 학회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셉테드 연구사업 개발·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진단·취약지 분석 통계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는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셉테드 기법 관련 자문, 평가 등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위원회, 부산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시 셉테드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학회 측의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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