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낭만닥터' 아름이는 나의 이상향..3년사이 한층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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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돌아온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3는 시즌2의 출연진이 함께해 돌담병원 세계관을 이어나갈 예정.
소주연은 "아름이를 또다시 연기할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 시즌2 종영 후 인터뷰에서 아름이를 '나의 이상향'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 아름이를 두 번이나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늘(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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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3년 사이 한층 성장한 아름이는 더욱 근사한 모습을 보여줄 것”
배우 소주연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돌아온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3는 시즌2의 출연진이 함께해 돌담병원 세계관을 이어나갈 예정.
이를 기념해 '싱글즈'가 소주연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소주연은 연노랑색 니트 집업 베스트와 스커트를 입은 채 맑은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보조개가 돋보이는 미소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그녀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소주연은 “아름이를 또다시 연기할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 시즌2 종영 후 인터뷰에서 아름이를 ‘나의 이상향’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 아름이를 두 번이나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3년 사이 한층 성장한 아름이는 더욱 근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말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기를 하는 동안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녀같다는 생각을 한다는 그녀는 아직도 스스로를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저 날마다 자신과 조금씩 더 가까워져 갈 뿐이라고.
소주연은 “나와의 관계에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된 것이고, 시행착오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하고 있다. 누군가의 내면을 계속해서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내 안의, 그리고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층위가 점점 더 세밀화되는 걸 느낀다”라고 표현했다. 매일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기분이라는 그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늘(28일)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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