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 조작 피해 여파…소속사 상금 1억 오디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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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열리기로 했던 글로벌 오디션을 연기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최종 오디션이 잠정 연기됐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 한해 오는 21일과 22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2차 실물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 오디션까지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30일 최종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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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열리기로 했던 글로벌 오디션을 연기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최종 오디션이 잠정 연기됐다. 이번 오디션은 최종 합격자 1인당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화제를 모았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지원자 서류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결과 총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 한해 오는 21일과 22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2차 실물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 오디션까지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30일 최종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창정이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알려지며 자신이 이끄는 소속사의 오디션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다만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미미로즈는 예정된 앨범 발매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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