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KBS 전주] [앵커]
오는 8월 새만금에서 백70여 개 나라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데요.
대회를 석 달여 앞두고 전북에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힘찬 외침과 함께, 태극기와 새만금 잼버리 로고가 새겨진 현수막이 펼쳐집니다.
오는 8월 열릴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바라는 행사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빈틈 없이 행사를 잘 치뤄내서 우리 전북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 뜻에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이 함께 손도장을 찍었고, 전북도민들도 대회를 잘 치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동수/새만금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 "세계 잼버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에는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하는 50여 개 나라 대표단장 백6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90일 남짓.
잼버리가 열릴 부안에 닷새 동안 머물며 준비 상황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기반시설은 현재 80%가량 조성됐습니다.
[전혁준/새만금잼버리조직위 대표단 지원팀 : "상, 하수도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매설은 다 끝나 있는 상태고요. 그 위에 이동형 화장실만 올려지면 지금이라도 야영이 가능한 상태로…."]
조직위는 대회 한 달 전까지 청소년 대원들이 참여하는 야영도 진행해 보완점이 있는지 살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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