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일회용품 줄인다…"다회용 컵으로 전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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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면, 연간 탄소 약 4.8톤을 감소할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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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바이오전문기자 = 동아제약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임직원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도 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사내 카페에서 하루 평균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음료는 300컵이다.
이를 다회용 컵으로 사용하면, 연간 탄소 약 4.8톤을 감소할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서울 용두동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다. 또 매일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통해 제품 179개 중 89.4%에 해당하는 160개 제품의 포장재·재질구조를 개선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인해 탄소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조성할 것"라고 말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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