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진학지도"…충북교육청, 교사들로 대입지원단 구성

변우열 2023. 4.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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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진학·교과지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58명을 선발해 '대입지원단'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지원 전략팀, 대학 전형 분석팀, 모의 면접 지원팀, 대입설명회 지원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수시·정시 대면 상담 집중 기간이나 대학입시 박람회 등에 상담교사를 파견하고, 모의 면접위원 지원 등을 통해 고교생들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돕는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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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도교육청은 진학·교과지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58명을 선발해 '대입지원단'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입시설명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지원단은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지원 전략팀, 대학 전형 분석팀, 모의 면접 지원팀, 대입설명회 지원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수시·정시 대면 상담 집중 기간이나 대학입시 박람회 등에 상담교사를 파견하고, 모의 면접위원 지원 등을 통해 고교생들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돕는 활동을 펼친다.

또 팀별로 진학 상담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와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 정보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인·팀별 연수를 추진하고,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44개 고등학교에서 진학지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며 "지원단은 체계적인 진학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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