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듣고 별도 보자… 성인만을 위한 야간 과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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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만을 위한 야간 과학행사가 준비됐다.
전태호 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과학관에 방문하는 성인들은 아이들의 보호자 역할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오롯이 성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남녀노소 온 국민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성인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성인 전용 과학문화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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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성인만을 위한 야간 과학행사가 준비됐다. 재즈공연도 관람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도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9일 제5회 성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성인들을 위한 봄밤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전태호 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과학관에 방문하는 성인들은 아이들의 보호자 역할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오롯이 성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8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성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인 전용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6시에 케이터링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재즈공연에 이어 천체투영관에서 봄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이야기를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후 국내 최대 1.2M 구경의 주망원경을 활용한 야간 천체관측, 스페이스360 입체영상 관람, 성황리에 운영 중인 '각양각색 컬러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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