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이틀만 관객수 뚝..‘슈퍼 마리오’, 예매율 압도적 1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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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이유를 내세운 '드림'(감독 이병헌)이 개봉 이틀째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림'(감독 이병헌)은 전날 5만 562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만 6901명을 기록했다.

'드림'은 개봉 날 9만 341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중에 쏠린 높은 기대감을 확인케 했지만 이틀 만에 관객수가 급감해 아쉬움을 안긴다.

CGV 에그 지수는 '드림'을 한껏 압질러 96%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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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박서준·아이유를 내세운 ‘드림’(감독 이병헌)이 개봉 이틀째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다행히 박스오피스 왕좌는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림’(감독 이병헌)은 전날 5만 562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만 6901명을 기록했다.

‘드림’은 개봉 날 9만 341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중에 쏠린 높은 기대감을 확인케 했지만 이틀 만에 관객수가 급감해 아쉬움을 안긴다. 엇갈린 평가 속에서 CGV 에그 지수 87%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바짝 추격했다. 같은 날 4만 1646명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15만 4502명. CGV 에그 지수는 ‘드림’을 한껏 압질러 96%를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 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압도적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39.4%로 1위를, ‘드림’은 18.7%로 한참 뒤쳐지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도 어린이 관객층의 선호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더 높은 상태다.

과연 ‘드림’은 스타 캐스팅의 후광 효과를 얼만큼 볼 수 있을 지 시선이 쏠린다. ‘드림’의 손익분기점은 약 190~200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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