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단 만난 오세훈 "좋은 기사 많이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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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 기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200명이 참여해 현직 언론인을 통해 '슬기로운 기자 생활' 강의를 듣고, 어린이기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 선언 및 서울시장과 함께 달 조형물에 소망 문구를 작성한 후 점등과 함께 소망을 외치는 '소망의 달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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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 기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01년 창간한 '내친구서울'은 시의 어린이 관련 사업과 학습 및 생활정보 등을 어린이 시점으로 제공하는 어린이신문으로 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연 6회 제작해 학교로 배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200명이 참여해 현직 언론인을 통해 '슬기로운 기자 생활' 강의를 듣고, 어린이기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 선언 및 서울시장과 함께 달 조형물에 소망 문구를 작성한 후 점등과 함께 소망을 외치는 '소망의 달 퍼포먼스'를 펼쳤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어린이 기자단의 눈은 어른들의 눈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해 즐겁고 행복한 서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울시의 정책을 만드는 데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다"며 "어린이 기자단이 좋은 기사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서 시를 많이 바꿔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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