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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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시장 기대치 대비 중국과 면세 채널이 모두 1분기에 부진했다며 4~5월 채널별 회복 강도 확인 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중국 진단검사(PCR) 검사 폐지, 따이공 면세 물량 확보 가능성 등을 감안해 볼 때, 4~5월 면세와 중국 현지 채널의 회복 강도가 향후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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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시장 기대치 대비 중국과 면세 채널이 모두 1분기에 부진했다며 4~5월 채널별 회복 강도 확인 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7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조6천8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내린 1천459억원을 기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중국 소비 지표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요 회복은 시장 기대치와 다소 괴리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분기는 경쟁사 대비 면세 채널의 기저부담이 불가피하기에 실적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도 "상반기를 기점으로 전 사업부 실적은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중국 진단검사(PCR) 검사 폐지, 따이공 면세 물량 확보 가능성 등을 감안해 볼 때, 4~5월 면세와 중국 현지 채널의 회복 강도가 향후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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