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공동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부터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컨퍼런스 추진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및 친환경 건설을 위해 스마트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등 미래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 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부터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컨퍼런스 추진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및 친환경 건설을 위해 스마트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 기존 기술연구소를 확대 및 개편해 스마트기술센터를 신설했다. 플랜트와 건축, 인프라 등 현대엔지니어링 전 사업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통합 연구·개발하는 조직이다. 그간 연구의 결실로 AI 기반 설계 자동화 시스템, 시공 자동화 로봇(바닥 미장로봇, 외벽도장로봇 등), 디지털 통합 플랫폼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토 총사령관 “우크라 지원 무기 98% 현지 도착”…탱크·장갑차 등 대반격 준비
- 홍준표 “공무원은 주말에 골프 치면 왜 안되나”...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 논란
-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들통난 가수 이루 …불구속 기소
- 美 기밀유출 병사, 軍막사 같은 방에 ‘총기 가득’…‘사람 죽이고 싶다’ SNS 글도
- ‘췌장염’ 송필근 “패혈증으로 언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 비호감 국힘 62%, 민주 57%...‘사이 좋게’ 호감 ↓, 비호감 ↑
- 하태경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사실상 ‘낙천권’ 가져 野인사들이 아부”
- ‘14억’ 중국도 저출산 직격탄…최대 규모 산부인과 병원 파산
- 집주인 ‘악마화’에…임대인들 “文 정부 실패 탓…사고·사기 구분해야”
- 나토 “탱크 230대 포함…우크라에 약속 전투차량 98%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