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안중농협, ‘슈퍼오닝’ '꿈마지' 쌀 홍보 판촉 행사 열어

최상구 2023. 4.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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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이 4월 2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함께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새품종 <꿈마지>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계필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해 처음 출시한 <슈퍼오닝> <꿈마지> 쌀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이번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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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 대체 지역 맞춤형 품종으로 개발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10일까지 판촉행사
시중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판촉행사 참석자들이 새로 출시된 ‘슈퍼오닝’ ‘꿈마지’ 쌀을 들고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이 4월 2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함께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새품종 <꿈마지>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꿈마지>는 외래품종인 <추청> 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2019년 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하고 3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꿈마지>라는 명칭은 공모해 얻은 것으로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2021년 품종보호출원을 등록하고 2022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4329ha 가운데 104ha에 <꿈마지>를 재배해 이번에 안중농협과 함께 햅쌀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판촉 행사는 해당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농협유통 양재점에 특설 판매장을 설치하고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매장 고객에게 홍보용 쌀(500g)과 전단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계필 조합장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NH농협 경기 평택 시지부장, 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안중농협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슈퍼오닝> <꿈마지> 쌀을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홍보용 쌀 (500g)을 증정한다.

최원용 부시장은 “<꿈마지> 쌀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에게 평택 명품쌀인 <슈퍼오닝> <꿈마지> 쌀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고 말했다. 

이계필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해 처음 출시한 <슈퍼오닝> <꿈마지> 쌀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이번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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