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수원농협과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벌여

최상구 2023. 4.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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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홍경래 본부장,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경기농협본부 직원, 수원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 시민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과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수원농협에서 생산한 <정다미> 를 나눠줬다.

홍경래 본부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서민이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양한 사기 수법을 국민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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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홍경래)는 4월 26일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과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행사에는 홍경래 본부장,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경기농협본부 직원, 수원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 시민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과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수원농협에서 생산한 <정다미>를 나눠줬다. 

또한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달라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설명했다. 더불어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했다면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 은행에 신고하도록 부탁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서민이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양한 사기 수법을 국민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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