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속사, 주가조작 피해 여파로 '1억 지급' 오디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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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던 글로벌 오디션이 연기됐다.
27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진행 중이던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오디션은 최종 합격자에게 1인당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예고해 화제가 된 오디션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2차 실물 오디션이 진행돼 30일 최종 오디션만 남겨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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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던 글로벌 오디션이 연기됐다.
27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진행 중이던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오디션은 최종 합격자에게 1인당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예고해 화제가 된 오디션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2차 실물 오디션이 진행돼 30일 최종 오디션만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했다가 금전적인 피해를 당한 여파로 일정이 밀리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일당에 30억 원을 투자했지만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됐다.
이와 관련 임창정은 27일 "난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다. 이번 일은 사건의 진위여부와 법적 이슈를 떠나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일어난 점에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전문적인 금융 지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무대가 아닌 이런 일에 내 이름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를 떠나서 너무나 가슴이 미어진다"라면서 "희망을 노래해야 할 후배들이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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