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25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45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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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5명 발생했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07명, 전남 518명 등 총 9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중 406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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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5명 발생했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07명, 전남 518명 등 총 9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6일 940명(광주 410명, 전남 530명)보다 15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0일 880명(광주 426명, 전남 454명)보다 45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중 406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 누적 828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99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4개소에서 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여수 96명, 순천 89명, 목포 65명, 광양 36명, 나주 33명, 무안 ·영광 29명, 해남 27명, 화순 19명, 담양 15명, 완도 12명, 강진 11명, 고흥 ·곡성 10명 등이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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