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한 메이슨 감독대행 “팀으로 함께 뛴 것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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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감독 대행이 동점을 만든 선수들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반응에 기쁘다. 후반전은 우리가 특출났고 지난 일요일 이후 2골 뒤진 오늘 보여준 자질이 좋았다. 팬들이 우리가 오늘 팀으로 함께 뛴 것을 볼 수 있엇기를 바란다. 후반전 우리는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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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이슨 감독 대행이 동점을 만든 선수들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7분 제이든 산초, 후반 44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연속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전 페드로 포로, 손흥민의 득점으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경질되면서 대행의 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게 된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첫 경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챙겼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반응에 기쁘다. 후반전은 우리가 특출났고 지난 일요일 이후 2골 뒤진 오늘 보여준 자질이 좋았다. 팬들이 우리가 오늘 팀으로 함께 뛴 것을 볼 수 있엇기를 바란다. 후반전 우리는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상대가 문제를 유발했고 우리도 상대에게 문제를 유발했다. 순간이 경기를 바꾸기도 했다. 상대가 선제골을 넣은 후 우리 선수들에게 걱정이 생겼을 것 같다. 우리는 상대 진영에서 오래 플레이했고 기쁘다"고 말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유력한 상황에서 팀을 빨리 재정비해야 한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함께 팀으로 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축구에서 승무패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반응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싸우려는 팀을 가지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33경기 16승 6무 11패 승점 54점으로 리그 5위가 됐다.(사진=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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