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5인조 데뷔…7명 중 2명 탈락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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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5인조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라는 자체 서바이벌을 진행 중이다.
7명 중 2명은 탈락, 5명이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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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5인조로 데뷔한다. 한국인 아현·하람·로라, 태국인 파리타·치키타, 일본인 루카·아사 등 7명이 자체 서바이벌로 경쟁 중인 가운데 2명은 탈락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라는 자체 서바이벌을 진행 중이다. 팀을 나눠 경쟁하기도 하고 솔로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마지막 미션은 2NE1 매시업. YGX 소속 댄스 트레이너 리정의 지도 아래 연습한 멤버들은 수준급 테크닉이 요구되는 안무를 빠르게 숙지한 것은 물론, 디테일한 강약 조절로 원곡의 매력을 극대화해 리정을 놀라게 했다.
각자 고유의 매력이 드러난 'Can't Nobody' 안무 창작 과제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였다.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 루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 아사,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표현해 낸 하람의 안무가 채택됐다. 치키타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는 극찬과 함께 'Fire' 시그니처 안무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평가 당일 칼군무와 개개인의 매력이 드러나는 모습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YG 선배 아티스트들은 입을 모아 "감히 평가할 수 없는 무대였다", "여러분의 진심이 느껴져서 울컥했다"며 연신 호평을 이어 나갔다.
멤버들은 마지막 평가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와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지난 평가들을 떠올리곤 눈시울을 붉히며 "혼자였다면 해낼 수 없었다", "함께여서 행복했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며 "멤버를 아직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 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7명 중 2명은 탈락, 5명이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빌보드는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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