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고장車, 트럭과 충돌…장례식장 찾아와 “나도 1억 피해” 충격(한블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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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고속도로 위 충격적인 사고가 전파를 탔다.
또 한문철은 고속도로 위 차량 멈춤 사고에 대해 "그 경우 탈출을 빨리 해야 한다. 차에 있으면 차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 비상등 켜고 밤에는 불꽃 신호를. 낮에는 갓길 뒤쪽에서 옷을 흔들며 신호해야 한다. 그리고 112, 119,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내가 탈출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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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고속도로 위 충격적인 사고가 전파를 탔다.
4월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봄철 졸음운전을 주제를 다뤘다.
이날 한문철은 할아버지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삼남매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차가 긴급 제동을 했고, 삼남매의 차량은 다행히 감속을 했다.
하지만 뒤에서는 트럭이 막무가내로 질주해 달려왔고 사고가 났다. 블랙박스 차량은 뒤가 완전히 망가진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한문철은 "트럭 운전자가 깜빡 졸았다. 깜박 조는 것은 앞을 안보고 가는 것과 똑같다. 특히 고속도로는 잠깐 좋아도 너무 위험하다"라고 했다.
이어 74세, 69세 노부부의 사건이 소개됐다. 아픈 큰 손주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던 노부부는 고속 도로 위에서 차량이 고장 나는 일을 겪게 됐다. 차는 2차선에 멈췄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나가서 수신호 해야 한다" "그러다 다친다"는 부부의 대화가 공개됐다.
고민하던 남편은 다리가 아픈 아내를 걱정하면서 밖으로 나와 수신호를 하기 시작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남편의 수신호에 많은 차량이 길을 피해 가는 모습도 화면에 담겼다. 그러나 수신호를 보지 못한 한 트럭이 질주했고, 남편은 겨우 피했으나 차에 있던 아내가 사망했다.
이어 제보자인 딸은 "가해자는 장례식장에 손에 붕대 감고 나타나 차가 부서져서 1억 정도 수리비가 나온다고 하더라. 양쪽 다 운이 없었다. 서로 다 피해자인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해 충격을 줬다. 조나단은 "장례식장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데"라고. 규현은 "제정신이 아닌데"라고 분노했다.
딸은 "도의적인 입장으로 온 거라고 이야기하더라. 이후에는 전화 한 통이 없다"라며 "아버지가 피할 때도 그 사람은 몰랐을 거다. 차에 부딪히는 순간 알았을 거 같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문철은 "가해자는 졸음운전 현재 조사 중"이라 전했다. 그는 "앞만 잘 봤어도 피했을 거다. 다른 차들은 다 피해 갔는데 왜 저 차만 못 피해 갔느냐는 게 포인트다. 앞을 안 봤거나 졸았거나"라고 이야기했다.
또 한문철은 고속도로 위 차량 멈춤 사고에 대해 "그 경우 탈출을 빨리 해야 한다. 차에 있으면 차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 비상등 켜고 밤에는 불꽃 신호를. 낮에는 갓길 뒤쪽에서 옷을 흔들며 신호해야 한다. 그리고 112, 119,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내가 탈출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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