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전 사업 영업이익 증가로 흑전-NH

김지영 2023. 4.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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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철강 생산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0.7% 오른 19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천50억원을 기록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포스코의 실적 개선 영향이 가장 컸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천510억원, 영업이익률 2.6%로 전 분기보다 8천74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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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8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철강 생산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4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28일 POSCO홀딩스의 투자의견에 '매수'를 유지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0.7% 오른 19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천50억원을 기록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포스코의 실적 개선 영향이 가장 컸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천510억원, 영업이익률 2.6%로 전 분기보다 8천740억원 증가했다. 침수피해 복구 완료에 따른 생산·판매 정상화와 복구비용 감소·원료단가 하락 영향이 컸다.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 포스코인터내셔널 710억원, 포스코이앤씨 330억원, 포스코퓨처엠 160억원 등을 달성했다.

리사이클링 리튬은 올해 5월에 초도생산될 예정이다. 11월에 경상조업도를 달성하고 광석 리튬 2공장은 오는 10월, 1공장은 내년 2월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염수 리튬은 2025년 상반기 상하공정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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