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14% 폭등, 저커버그 재산 하루새 13.7조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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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페북의 모회사 메타의 주가가 14% 폭등함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개인재산도 하루새 102억 달러(약 13조7000억원)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현재 저커버그의 재산은 전일보다 102억 달러 급증한 87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메타는 전거래일보다 13.93% 폭등한 238.56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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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페북의 모회사 메타의 주가가 14% 폭등함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개인재산도 하루새 102억 달러(약 13조7000억원)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현재 저커버그의 재산은 전일보다 102억 달러 급증한 87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세계 12위다. 전일 13위였던 저커버그는 순위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이는 전일 메타가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메타의 주가가 14% 가까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메타는 전거래일보다 13.93% 폭등한 238.56 달러를 기록했다.
메타의 주가가 폭등함에 따라 이날 미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는 1.57%, S&P500은 1.96%,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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