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 정동하, 테이 식탐에 깜짝 "촬영 끝나고 편의점 또 털더라"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틀트립2' 삿포로 여행기가 공개된다.

29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맛집 격파! 가까운 미식 여행지 2탄'으로 꾸며져 여행 설계자 테이, 정동하와 정준하, 히밥의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이혜정, 홍윤화의 대만 여행과 카라 강지영, 허영지의 일본 여행이 미식 여행 1탄을 꾸미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2탄으로 꾸며진 이번 여행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일본 삿포로 여행과 홍콩 여행이 공개된다.

먼저 테이와 정동하는 손꼽히는 미식 도시 삿포로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대식가로 알려진 테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소식가 정동하는 "테이가 촬영이 다 끝났는데 편의점 가서 또 털더라"며 그의 먹방에 놀랐다는 후문.

이어 원조 식신 정준하는 자리를 비운 여행 메이트 대신 혼자서 "밥 주나요. 안 밥 주나요. 늘 밥 주는 날 알아줘"라고 노래하며 자신의 팀을 소개한다. 그는 홍콩 미식 여행을 예고하며 "일행이 있는데 이 분이 어디 가서 또 뭘 드시고 오신다고 한다. 어나더 레벨 히밥"이라고 여행 메이트를 소개하고, MC들은 "끝났다", "세다"며 놀라기도. 

이 가운데 정준하는 어나더레벨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홍콩을 투어 하며 대식 여행하는 모습을 살짝 공개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