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POSCO홀딩스, 철강 생산 정상화로 흑자"

신항섭 기자 2023. 4.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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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철강 생산 정상화로 흑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48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1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늘었고, 영업이익은 70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영업이익은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는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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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철강 생산 정상화로 흑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48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1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늘었고, 영업이익은 70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영업이익은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는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포스코의 실적 개선 영향이 가장 컸다"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510억원, 영업이익률 2.6%로 전분기 보다 8740억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침수피해 복구 완료에 따른 생산·판매 정상화로 복구비용 감소, 원료단가 하락이 영향이 컸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710억원, 포스코이앤씨 330억원, 포스코퓨처엠 160억원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분기비 증가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판단했다.

그는 "리튬 사업 진행상황 가운데 리사이클링 리튬은 올해 5월 초도 생산, 11월 정상 조업도 달성할 예정"이라며 "리튬은 2공장 10월, 1공장 내년 2월 준공하고 염수 리튬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상하공정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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